영화 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격자. 2008』영화계의 숨은 진주들이 만들어낸 명작. 이 영화를 통해 3명의 숨은 진주들이 영화계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먼저 하정우. 정말 소름이 끼칠만큼 연쇄 살인범 지영민의 역할을 잘 소화해낸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저것은 연기야.' 라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김윤석. 영화 '타짜'에서의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올해 40의 이 연기자는 이 영화서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영화의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끔 만들어 주었던 훌륭한 연기였다. 마지막으로 나홍진. 이 영화를 보고 어떻게 신인감독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첫 작품의 완성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다음 작품은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돈 주고 또 보라면 볼 수 있을것만 같은 이 영화, 강추한다. 더보기 『화성 아이, 지구 아빠. Martian Child. 2007』을 보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약간은 지루하여도 It's ok. 더보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2007】 을 보고 전형적인 휴 그랜트의 Romantic comedy. 하지만 이 영화는 Way back into love 라는 명곡을 남겼다. 더보기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005. 원작 소설을 읽으며 상상했던 그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 신기한 CG의 마법. 더보기 『 스위니 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2007. 』를 본 소감 Fantastic! Fantastic! Fantastic!!! 팀 버튼 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21세기형 뮤지컬 걸작. . 영화를 보고나서 한 관객이 말했다. "뭐 이런 영화가 다있어!" 그렇다. 팀버튼은 제대로 관객을 모독했다. 손님들의 목을 연달아 베는 장면에서, 뮤지컬스럽지만 박수칠만한 결말이 없는 씬에서 팀 버튼은 관객들의 당황하는 표정을 이끌어내고 싶었다. 이 영화에 대한 평이 엇갈린다는 자체만으로도 팀버튼은 이번 영화에 만족할 것이다. 그는 정말 나이를 먹어도 변함없는 '괴짜'다. 사실 그의 초기영화 'vincent'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좋아했던 영화는 없었다. 기괴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그의 취향은 나와는 별로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달랐다. 기괴스러움과 아름다운 음악의.. 더보기 《포 페더스, The Four Feathers, 2002》감상기 올모스트 훼이머스(Almost Famous)를 보고난 후 케이트 허드슨이 출연한 다른 영화를 보려고 고른 작품인데 우연히도 22일, 그러니까 오늘로부터 4일 전에 돌연 사망해버린 헤쓰 레저(Heath Ledger)가 이 영화의 주연이었다. 전에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은주가 죽은 이틀 후에 오늘처럼 '주홍글씨'라는 고인의 영화를 보게 된 기억이 있다. 그때, 그 영화를 보면서 스크린 속에서의 한 없이 슬퍼보이던 이은주의 모습 때문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영화가 끝나고 한 동안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던 후일담. 여하튼 포 페더스, 이 영화는 정말 볼만하다. 스토리가 작위적으로 느껴지고, 이야기 전개 또한 지지부진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모든 결점은 '사막에서의 전투씬' 하나로 커버가 가능하다.. 더보기 『 올모스트 페이머스 』를 보고나서 ( Almost Famous, 2000) 다음 비디오팟에 올려져 있길래 무심코 본 영화. 허나, 무심코 본 영화치고는 너무 멋진 영화였다. 70년대 미국의 락큰롤(rock'n roll) 밴드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좋았고, '페니 레인'역의 케이트 허드슨이라는 아름다운 배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비틀즈(The Beatles)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자 이름이 '페니 레인'이라는 소리에 솔깃하실 수도 있는데, 영화 도중 깜짝 놀랄 이름의 반전이 있으니 꼭 보시길. ㅋ ※ 'Panny Lane' 은 비틀즈의 명곡 중 하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아래 뮤비를 올려놨음 ㅋㅋ 더보기 『 다모 』전편을 보고나서. IPTV의 도움으로 전편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보길 잘 했다.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다. 솔직히 최근에 끝난 태왕사신기나 이산보다 훨씬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창조역사극이면서 그 스토리가 실제 역사만큼이나 탄탄하기 때문에 이제껏 나온 역사드라마와 비교가 되질 않는다. 이런 역사극을 만들어 보는게 내 어릴적 소망이었는데..ㅋ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다. 얽힌 실타래가 풀리는 마지막 씬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더보기 『 내셔널 트레저 : 비밀의 책 』을 보고 나서 학기가 끝난 기념으로 영화 한 편을 보았다. 어드벤쳐물이였는데 볼만은 했다. 보고난 후 소감. 1. 헐리우드 영화의 해피엔딩은 90년대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구나. 2. 영화 속 해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_-;; 해킹이 무슨 1~2분만에 뚝딱이여 ;; 3. 영화 속 인물들의 존경 대상인 '링컨'. 우리나라는 언제쯤 존경을 받을 만한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 더보기 노트북 The Notebook (2004) 진부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사랑이야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내내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 영화. 가끔은 이런 영화를 보면서 '영화같은 사랑'을 꿈꿔보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ps. 이 영화의 명대사 "7년이나 기다렸는데... 고작 그거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