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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추격자. 2008』영화계의 숨은 진주들이 만들어낸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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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 3명의 숨은 진주들이 영화계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먼저 하정우. 정말 소름이 끼칠만큼 연쇄 살인범 지영민의 역할을 잘 소화해낸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저것은 연기야.' 라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김윤석. 영화 '타짜'에서의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올해 40의 이 연기자는 이 영화서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영화의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끔 만들어 주었던 훌륭한 연기였다.

마지막으로 나홍진. 이 영화를 보고 어떻게 신인감독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첫 작품의 완성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다음 작품은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돈 주고 또 보라면 볼 수 있을것만 같은 이 영화, 강추한다.